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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영화(위 워 솔져스{We Were Soldiers}) 정보 및 줄거리

by 테일피스 2023.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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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영화(위 워 솔져스 {We Were Soldiers}) 정보 및 줄거리

  2002년 5월 3일 개봉된 랜들 윌러스 감독의 작품으로 네티즌 평점 8.29 점, 러닝타임 138분의 베트남 전쟁 영화이다. 전쟁 초기 이아드랑 전투를 소재로 하였으며 할 무어가 퇴역 후 쓴 책 (우리는 한 때 군인이었다)을 바탕으로 한다. 주연을 맡은 멜 깁슨(할 무어)은 강인하지만 인간미 넘치는 지휘관으로 뛰어난 리더의 역할을 소화해 냈다.

위 워 솔져스(We Were Soldiers) 영화 포스터

  미국은 베트남전에 개입하기 시작하고 베트남의 지형과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전략가인 할 무어 중령을 대대장으로 파견하여 전면전을 위한 예비 전투를 치르게 한다. 유능한 전략가인 할 무어 중령은 자신의 부대원들과 같이 가게 되는 격전지가 10여 년 전 프랑스 군인들이 몰살당했던 죽음의 협곡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할 무어 중령은 이번 작전이 자신과 부하들이 치를 마지막 전투가 될지 모른다는 생각에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유언장을 남기고 베트남으로 떠난다. 할 무어 중령은 대대장으로 395명의 부하를 이끌고 헬기를 타고 침투하게 된다. 그러나 전투 경험이 없는 소대장들과 병사들은 이 지역에 익숙하고 경험 많은 베트콩들에게 모두 희생당하고 만다. 헬기를 타야만 들어갈 수 있고 나갈 수 있는 험준한 협곡에서 하나 둘 희생당하며 전투는 더욱더 치열 해진다. 전투가 한창인 협곡에 전쟁의 참상을 사진으로 남기고 싶어 하는 종군기자 조 갤러웨이(베리 페퍼)는 헬기를 얻어 타고 전장에 도착한다. 그는 카메라에 전쟁의 참상을 담게 되지만 전우들의 고통과 죽음 앞에서 그도 카메라가 아닌 총을 잡게 된다. 많은 희생자와 베트콩의 끊임없는 공격으로 불리한 전세에 놓이게 되자 본부에서는 작전 실패로 규정하고 할 무어 중령의 복귀를 명령한다. 하지만 할 무어 중령은 부하들을 남기고 혼자 갈 수 없었다. 할 무어 중령은 마지막 수단인 "브로큰 애로우"를 외치며 공군의 폭격을 요청한다. 네이팜탄 폭격으로 베트콩과 아군도 큰 피해를 입게 되지만 적들의 추격로가 차단되면서 전세는 유리하게 흘러간다. 할 무어 중령은 마지막 반격의 명령을 내리게 되고 전세가 불리해진 베트콩의 지휘관은 패배를 인정하고 후퇴하게 된다. 위 워 솔져스의 명대사 "내 뒤에는 아무도 홀로 남겨두지 않겠다" 할 무어 중령은 부하들에게 자신이 했던 약속을 지키며 마지막으로 헬기에 오르게 되고 이야기는 끝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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