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사운드 오브 뮤직) 정보 및 줄거리 / 견습 수녀의 첫사랑!

정보 및 줄거리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은 1965년에 제작된 미국의 뮤지컬 드라마로, 로버트 와이즈가 감독을 맡았습니다. 1969년 10월 29일 개봉한 172분의 영화로 "리처드 로저스"와 "오토 크랜던"이 작곡하고 "오스카 해머스타인 2세"가 각본을 쓴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을 영화화한 작품입니다. 1930년대 오스트리아를 배경으로 뮤지컬과 로맨스, 견습 수녀와 가족의 이야기를 아름답게 그렸습니다. 38회 아카데미 상, 23회 골든 글로브상 등을 수상했으며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본 사람은 없을 정도로 유명한 명작입니다.

마리아는 나치 독일과의 전쟁으로 곤경에 처한 오스트리아 몰크바 계 수녀원에서 수습수녀로 지내던 젊은 여자입니다. 그녀는 밝은 성격과 음악적인 재능으로 주목받았지만 수녀로서의 삶에 염증을 느끼게 됩니다. 그러한 마리아가 수녀원을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폰 트랩 대령의 가정에 보모로 들어가는 것뿐입니다. 트랩 가족은 군인인 아버지 폰 트랩 대령이 아내 없이 일곱 명의 자녀들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엄격한 폰 트랩 대령은 아내의 부재로 자녀들의 교육에 곤혹스러움을 느끼고 군인과 똑같이 아이들을 훈육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성격이 활달한 마리아는 타고난 친화력으로 자연스럽게 자녀들에게 음악을 가르치며 가정에 활력을 불어넣게 되며, 가족 간의 사랑도 깨닫게 해 줍니다. 마리아의 밝은 성격과 친화력에 반한 대령은애정이 깊어지며 사랑이 싹트지만 나치 독일은 대령을 징집해 전투에 투입하려 합니다. 그들은 서로의 사랑과 가족을 위해 나치로부터 벗어나려 가족음악회를 열게 됩니다.

 

"사운드 오브 뮤직"은 훈련받지 않은 가정교사 마리아의 따뜻한 교육 방법과 음악을 통한 가정의 화합, 그리고 사랑과 용기를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는 가족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음악, 그림 같은 풍경, 그리고 따뜻한 가족의 이야기가 더해져 이 영화는 오랜 시간 동안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오고 있습니다. 네 차례나 재개봉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걸작 "사운드 오브 뮤직"을 다시 한번 감상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